IT 이야기2016. 4. 12. 04:49


AWS를 통하여 서버 하나를 구축하는 법을 알아 보겠다. 


AWS에 가입하는 방법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우선 AWS에 로그인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C2는 Elastic Compute Cloud로 손쉽게 가상서버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EC2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가운데 하단에 있는 "Launch Instance"를 클릭해서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해보자. AWS에서는 하나의 서버를 인스턴스라고 표현한다.



AMI라고 Amazon Machine Image로 설치 OS나 distro를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Wordpress같은 웹서버를 구축할 생각이라면 여러번 설치할 필요없이 wordpress가 깔려있는 Image를 사용하면 된다. Community라고 적힌 것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고 재배포에는 어떤 제약이 있는지는 자세히 확인해 봐야 한다. 오른쪽의 OS아이콘 밑에 보면 "Free tier eligible"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존은 1년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거기에 맞는 Image라는 뜻이다. "Free tier eligible"를 사용하면 돈 걱정없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Ubuntu를 설치해 보기로 하자.



두번째 칸에 보면 t2.micro가 "Free tier eligible"라고 적혀 있는게 보인다. 해당 서비스를 클릭하고 "Next: configure instance Details"를 클릭하자. "Review and Launch"를 클릭하면 한번 리뷰후 바로 설치를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는 특별한 설정값 없이 바로 "Next: Add Storage"를 클릭한다.



EC2는 자체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나중에 확장성이나 시스템 관리면에서는 EBS (Elastic Block Storage)의 사용을 추천한다. 여기서 30GB까지 무료이지만 일단 기본값인 8GB로 설치하겠다. 



본인이 인식할 수 있는 이름을 적어주고 넘어가면 되겠다.



어떤 서버스들을 제공할 건지에 대한 설정인데 기본값으로 SSH가 들어가 있고 HTTP를 추가하여 주었다. 0.0.0.0/0은 아무나 들어 올 수 있다는 뜻이고 특정 사용자만의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



이제 설치 시작



AWS에서는 공인키를 생성함으로 초기의 접근을 허용한다. "Create a new key pair"를 선택하고 이름을 적어주고 해당 키를 다운받아서 잘 저장해 놓도록 하자. 이따가 SSH연결할 때 꼭 필요한 키이다.



이제 설치가 시작되었다. "View Instances"를 클릭하자



위에서 보면 Instance State가 "Pending"이라고 나오는데 "running"으로 바뀔때까지 기다리자. 가끔 Status Checks에서 에러가 날때가 있는데 이때는 그냥 지우고 다시 설치하면 된다.



설치가 완료되었다. 가상서버의 세계에 온것을 환영하는 바이다. 



이제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본인의 서버에 어떻게 접속하는지에 대하여 알아 보겠다.


우선 아까 받은 공인키를 개인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Putty Key Generator라는 것을 인터넷에서 받아보자. 


https://the.earth.li/~sgtatham/putty/latest/x86/puttygen.exe



해당 파일을 열면 위의 화면이 나오는데 "Load"를 눌러서 아까 다운받은 공인키를 넣어준다. 참고로 기본값으로 *.pem을 인식하지 않으므로 확장자를 *.*로 해서 검색해야 한다. 그 다음에 "Save private key"를 눌러서 개인키를 다운받는다. 해당키의 확장자는 pek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자.


자 이제 putty를 열어보자. putty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일단 다운받아서 사용해보기 바란다. 


https://the.earth.li/~sgtatham/putty/latest/x86/putty.exe




Putty의 왼쪽화면에서 Connection - SSH - Auth의 화면에서 개인키를 넣는 화면이 있는데 여기에다가 아까 변환한 개인키를 넣어준다. 



여기서는 AWS의 Public DNS값을 가져다가 주소로 적어 주면 된다. 단 해당 인스턴스는 ubuntu이므로 ubuntu@ec2-54-89-46-196.compute-1.amazonaws.com라고 적어주면 된다. 참고로 다른 서버들의 사용자명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http://docs.aws.amazon.com/AWSEC2/latest/UserGuide/putty.html


  • For an Amazon Linux AMI, the user name is ec2-user.

  • For a RHEL5 AMI, the user name is either root or ec2-user.

  • For an Ubuntu AMI, the user name is ubuntu.

  • For a Fedora AMI, the user name is either fedora or ec2-user.

  • For SUSE Linux, the user name is either root or ec2-user.

  • Otherwise, if ec2-user and root don't work, check with the AMI provider.




연결을 누르면 자동으로 해당 인스턴스의 화면으로 접속이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1. 11. 15. 03:04




장점: 킨들 파이어는 아마존의 음악, 비디오, 잡지 그리고 책 등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강력한 웹브라우저와 Netfilx, Pandora, Hulu와 같은 서비스도 연동되는것과 $199이라는 가격적인 메리트와 가격대비 화질이 킨들 파이어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점: 킨들 파이어에게 가격적인 장점이 있다면 3G, 카메라, GPS, bluetooth 와 같은 최신 기술이 들어가지 않은게 단점으로 꼽히지만 무엇보다 8기가라는 부족한 용량에 있다. 또한 스크린의 밝기도 기존제품에 비하면 낮은 편이고, 애플과 구글의 앱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당신이 킨들 파이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아마존 프라임을 가입하는게 나을 것이다.


요점: 기술적인 스펙에서 많은 부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199로 태블릿을 사용한다는 점은 IT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보다는 기본적인 기능만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어필할만한 제품이다.


테블릿 시장에서 고급테블릿과 실용적인 테블릿으로 나뉘고 있고 아이패드가 $500의 고급시장을 형성한다면 킨들 파이어$200의 저가시장을 겨냥했다고 할 수 있다.


킨들 파이어가 저자가 사용해본 최고의 테블릿은 아니지만 아마존은 애플도 생각하지 못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


킨들 파이어RIM사의 BlackBerry Playbook, 삼성의 Galaxy Tab 7 Plus와 비슷한 사이즈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글의 OS를 변형시킨 시스템이 기본으로 깔려 있다. 이를 통해 당신은 ebook을 읽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아마존의 Appstore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고 음악을 아마존 MP3 Store에서 다운 받을수 있고 아마존의 video on-demand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을 관람할수 있다. , 아마존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아마존의 콘텐츠들이 이 킨들 파이어에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웹브라우징, 문서작성, 그리고 Micro-USB를 통한 외부기기의 사용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소프트웨어상으로 킨들 파이어는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다. 킨들 파이어는 아마존 Appstore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하며 구글의 제품들도 아마존을 통해 다운받아야 한다.


당신이 이 저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당신은 아마존을 통해서만 콘텐츠의 접속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능의 제한이라기 보다는 콘텐츠의 접근성이 좋다고 보면 되겠다.) 애플에서도 이런 독재적인 시스템을 유지하지만 Netfilx, Hulu Plus, Rhapsody, Pandora, Comixology와 같은 경쟁사들의 콘텐츠들도 설치가 가능하다. 다행인 점은 아마존의 서비스가 아이튠즈와 버금가는 서비스를 보이는 것과 콘텐츠의 가격이 아이튜즈보다 저렴하다는데 있다.


또한 아마존의 비디오 서비스가 있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로스트’나 ‘24’와 같은 드라마를 볼 수 있다. 또한 한달에 $79이면 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TV는 한 에피소드에 $1.99이고 영화는 $2.99-3.99이다.


킨들 파이어의 또다른 기능중의 하나는 클라우드 기능이다. 킨들 파이어가 8기가밖에 제공되지 않지만 아마존 iCloud를 통해 5기가의 추가 용량을 제공받는다.


아마존의 독자적인 웹 브라우저 Silk는 웹사이트의 로딩을 기기와 아마존 Elastic Compute Cloud (EC2)로 분할되고 웹 브라우저는 더욱빠른 속도로 로딩을 하게 된다. 다른 어떤 태블릿도 이와 같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 않고 애플조차 이러한 기능이 없다.


킨들 파이어가 태블릿 시장에서 전환기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애플과 대적하기 위해 많은 제품들은 두께나 빠르기 등 여러가지 성능에 촛섬을 맞춘데 반해 아마존은 기술적인 적정선을 유지하면서 가격적인 우위를 점한다는데 그 중요성이 있다.


우리는 환상속에 살고 있는것이 아니고 아이패드를 사기 위해서는 적어도 $500을 지출해야 한다. 그런면에서 $199킨들 파이어는 아이패드의 대체구매상품임에는 틀림 없다.



Posted by 구텐모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