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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vs해킹2011. 11. 5. 03:41


네이버에서의 해킹의 정의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취약한 보안망에 불법적으로 접근하거나 정보 시스템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행위'로 규정하였고, 위키피디아에서는 해커의 개념을 '이득, 저항 또는 도전 등의 이유로 컴퓨터나 컴퓨터 시스템을 파괴하는 행위'로 말하고 있다. 두 거대 백과사전은 해킹에 대해 꽤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원래 해킹에는 악의적인 의미가 없고, 정작 상대방의 시스템에 위해를 가하는 사람들은 cracker라고 부르고, 엘리트하고 우아하게 상대의 시스템을 유린하는 사람들을 해커라 부른다, 라고 주장하고 싶다. 여기서 쓰고자 하는 것도 상대(?), 목표물(?) 혹은 호기심의 대상의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는걸 다루지, SQL Injection이나 CSS (Cross Site Scripting) 같은 내용은 다루지 않으려고 한다. 위와 같은 내용을 공부하고 싶다면 유투브에 널린게 해킹 기술이니 거기서 습득해도 어리버리한 시스템들은 쉽게 낚아서 본인이 script kiddy임을 증명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해킹은 탐색 (Reconnaissance), 스캔 (Scanning), 침입 (Gaining Access), 접속유지 (Maintaining Access), 사후처리 (Covering Tracks)로 EC-Council에서 구분하고 있다.

탐색은 Nmap, hping, ping 등과 같은 툴로 손쉽게 이루어 질 수 있고 합법이다. (#hping 을 통해 5만비트의 데이타를 연속적으로 보내는 것은 불법이다.)

스캔은 Nessus, OpenVAS 등등이 있다. (불법은 아니지만 본인의 결백을 주장할 증거정도는 필요하겠죠 ex. NDA)

침입은 MetaSploit이 가장 많이 쓰이는 툴이다. (남의 네트워크 침입은 악의적이든 아니든 범죄에 속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우리의 통신내용은 구글신께서 다 감청당하고 있으니 클라이언트가 원하면 당신은 의외로 쉽게 잡힌다.)

접속유지는 컴맨드를 통해서 이루어지므로 딱히 툴이라고 볼게 없고, 사후처리도 알아서 지나갔던 자리 지우고 나오면 되는 거다.

앞으로 적어볼 내용들은 각 툳들의 사용법을 알아보면서 그러한 것들을 어떻게 방어하는지 Snort를 통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1. BackTrack이라는 라이브DVD가 있다. 모든 보안이나 해킹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깔아봐야하는 OS이니 지금 읽고 계신 분들도 꼭 깔아서 설치해보기 바란다.

참고2. NDA (Nondisclosure Agreement)를 클라이언트와 작성하고 해킹하는게 법적인 분쟁을 피하는 가장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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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텐모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