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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30 Washington & Old Dominion Railroad (Old Dominion Trail)


오늘 소개할 곳은 Washington & Old Dominion Trail(W&OD Trail)이다. 북버지니아의 Purceville이란 곳에서부터 Washington DC까지 이어져 있고 또한 North Carolina까지 해안선을 따라 연결된 곳이다. 지도를 구해서 볼 수는 없지만 아마도 플로리다까지 연결되어 있지 않나 싶다. 사실 이 W&OD Trail은 자그마한 기차가 다니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철길을 들어내고 여기에다가 자전거 길을 놓았다. 그래서 간간이 예전 역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은 볼거리다.


가다 보면 이렇게 의자를 기부해 놓은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버지니아쪽에서 바라본 Georgetown이다.


한개의 Trail은 다른 여러개의 Trail로 각기 불리워진다. Mt. Vernon은 생략하고 C&O Trail로 향했다.


일단은 East로 고고!


이런 길을 쭉 달리다보면 미국은 정말 복받은 나라라는 생각도 들지만 DC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나라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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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예외없이 정지 신호를 지켜야 한다. Arlington으로 고고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이다. 나무에 타이어가 펑크날까 걱정했는데 그런일은 없었다


체인 딲고 볼트 조이는 것을 깜밖했나보다. 덜덜거리는게 듣기 싫어 카바를 떼어버렸다.


고즈넉하다고 해야 하나... 자연을 벗삼아 패달을  밟으면 몸속의 모든 잡생각들이 땀과 함께 날라가는듯 하다.


라이더의 로망, 내리막 또는 Downhill


좌 워터게이트호텔, 우 워싱턴모뉴먼트


Georgetown에 입성


나름 유명한 곳이다. 저기 보이는 하얀 건물이 InterContinental호텔, 이명박대통령이 항상 묶는곳, (1층로비에서 항상 하프연주나 첼로연주가 흐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 오른쪽은 J.W. Marriott, 가장 큰 Marriott중 하나.


나름 유명한 곳, 경비가 나를 향해 소리치는게 아니고 하품하는 듯. 미국 최고의 땡보직중 하나.


연필탑 혹은 Washington Monument. 꽁짜로 올라가는 줄 모르고 아직까지 못올라가 봤다.


Lincoln Memorial, 포레스트와 제니의 재회장소.


Jefferson Monument. 덜유명해서 멀리 떨어져 있다.



US Capitol, FTA라던가 소고기 때문에 그닥 달갑지 않은곳이기도 하다.




White House 다들 정문으로 알고 있는 후문이다. 정문은 큰 나무가 양 옆으로 가려서 별로 이쁘지 않다. 참고로 이때는 부시 시절이다.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본사는 아닌듯 하고 브렌치 정도일듯.

W&OD Trail에 대해서 적어볼려고 했는데 DC와 관련된 사진이 더 많은듯 하다. W&OD Trail에 대해서는 http://www.wodfriends.org/ 에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추가로 버지니아 자전거 맵을 원하시면 http://www.virginiadot.org/bikemap/default.asp 에서 달라고 하면 꽁짜로 준다.

사진은 IXUS로 찍었는데, 가끔 노출이 안맞거나 한건 기계탓이 아닌 실력탓인듯.

Posted by 구텐모르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