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조 프레이저도 가는구나.
아래는 NBC기사를 정리한것입니다.
조 프레이저는1971년에 강인한 레프트 훅으로 무하마드 알리를 15회에 다운시키면서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무하마드 알리를 이긴 최초의 선수가 된다.
"그 순간은 내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라고 조는 회상했고 그날의 밤은 더이상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스모킹 조 프레이저 (Smokin' Joe) 는 2001년 11월 7일 67세의 나이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무하마드 알리와의 게임은 누구도 꿈꾸지 못할 경기들이었다.
"나는 항상 그를 존경과 경외심으로 기억할 것이다"라고 무하마드 알리는 말했다.
알리와 조는 3번에 걸쳐 총 41라운드를 뛰었고 두번은 뉴욕에서, 한번은 필리핀에서 경기를 가졌었다.
그들의 마지막 경기인 197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14회까지 가는 접전동안 조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결국 15회에는 눈이 보이지 않아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알리는 당시의 경기를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경험을 하였다"라고 회상할 정도고 사람들도 "Thrilla in Manila"라고 회고하고 있다.
알리는 은퇴후에도 조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공공연히 비하하였지만 차후에 조는 "I forgive him. He is in bad way"라는 말로 화해의 제스쳐를 보냈고 둘은 영원한 친구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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