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창시자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가 빌-멜린다 게이츠 기빙클럽의 멤버가 되었다. 페이스북을 통해 6.9조달러를 벌어들인 주커버그는 빌 게이츠, 워렌버펫과 동등한 레벨의 기부자가 된 것이다. 이 26살의 거부가 말하는게 더 멋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기부할수 있는 경지에 이를 때까지 기다린다. (빌 게이츠나 워렌 버펫을 두고 한 말인가?) 하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왜 기다리는가'라고 말한다.
이들 빌리어네어들의 특징은 세금감면을 위해 기부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빌 게이츠나 워렌 버펫도 세금 감면과는 별도로 이 기관이 운영됨을 보여줌으로써 이들의 행동은 더욱 순수해 보인다.
추가로, 대부분의 기부자들이 IT 창업주들이다. 역시 돈은 자기 실력으로 벌어들어야지 값지게 쓰여지는거 같다. AIG나 메릴린치 CEO같은 사람들에게서 이런 순수한 행동은 찾아볼 수 없다. 돈의 가치는 상대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었다.
원문링크 http://abcnews.go.com/ThisWeek/zuckerberg-joins-buffett-gates-giving-pledge/story?id=1235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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