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야기2012. 9. 7. 22:34

 

 

 



출판 자이언트 아마존이 어제 (9/6) 킨들 파이어 HD 태블릿을 출시하였다.

기존의 킨들 파이어가 태블릿 시장에 미친 영향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10,000개가 넘는 리뷰가 개시되었고 아마존 출시 제품중 가장 큰 히트를 친 제품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태블릿 시장의 22%를 9개월만에 잠식했다는 것은 놀라운 업적이다. 아마존은 이 킨들 파이어의 업적을 계승하고자 킨들 파이어 HD를 출시하였다.

킨들 파이어 HD는 많은 신기술을 탑재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8.9인치 킨들 파이어 HD는 1920X1200 1200p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폴라라이즈 필터와 in-plane switching 기술 그리고 1280X800 720p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인치당 254픽셀을 지원하는 킨들 파이어 HD는 사람의 눈으로는 구분할수 없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같은 기술이 킨들 파이어 HD 7인치에도 탑재되었다.

두 기기 모두 10 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을 탑재하였다.

라미네이트로 이루어진 터치 센서는 뉴 아이패드에 들어간 기술과 같은 것으로 25퍼센트 정도의 반사를 잡아주었다. 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는 두장의 유리로 이루어 졌는데 LCD센서와 터치센서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장의 유리 사이의 공간때문에 빛의 반사가 심해지는데 킨들 파이어 HD는 이 두개의 유리를 하나로 구현하므로 빛의 난반사를 잡아주었다.

또한 8.9인치 킨들 파이어 HD는 듀얼코어 1.5GHz OMAP4 4470 프로세서와 Imagination SGX544 그래픽 엔진을 보드에 탑재하였고 이는 120억개의 포인트를 초당 구현하고 이는 Nvidia Tegra 3 프로세서보다 50% 빨라진 기능이다. Tegra 3는 넥서스 7에 들어간 프로세서이다.

7인치 킨들 파이어 HD는 듀얼코어 1.2GHz OMAP4460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다.



그리고 중요한 성능 업그레이드 중 하나인 Wi-Fi가 킨들 파이어 HD에서 랩탑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두개의 안태나를 탑재하고 듀얼밴드 2.4GHz와 5GHz, 그리고 MIMO (Multiple In/Multiple Out) 다중입력 다중출력 기술로 높은 네트워크 성능과 원거리에서도 접근가능하게 하였다.

아마존은 기존의 어떠한 성능보다 앞선 기능들이 이 킨들 파이어 HD에 탑재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뉴 아이패드 보다 40%정도의 성능향상을 가져왔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킨들 파이어 HD는 Dolby Digital Plus 오디오 플랫폼을 제공함으로 가장 적정한 소리를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하게 된다.

Bluetooth와 HDMI포트를 제공하고 7인치 킨들 파이어 HD는 11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지만 8.9인치에 대한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Model Price
7-inch Kindle Fire HD - 16GB $199
7-inch Kindle Fire HD - 32GB $249
8.9-inch Kindle Fire HD - 16GB $299
8.9-inch Kindle Fire HD - 32GB $369
8.9-inch Kindle Fire HD 4G LTE - 32GB $499
8.9-inch Kindle Fire HD 4G LTE - 64GB $599


가격은 위에서와 같이 $199로 시작한다.

자 이제 단점을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 킨들 파이어 HD는 당신이 사용하고 있지 않는 시간에 광고가 개제된다. 화면잠금 상태에서 광고가 플레이되고 이게 거슬린다면 킨들 파이어 HD는 당신이 원하는 태블릿은 아닐것이다.

다른 단점 하나는 역시나 킨들 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앱을 다운로드 할때에는 아마존 스토어를 이용해야 한다. 아마존 스토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앱은 사용하지 못하는 폐쇄성을 가지고 있다.

만약 당신이 이미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매하고 앱을 설치했다면 이것들은 새 킨들 파이어 HD에 적용되지 않을 것이다. 즉 기존에 구입했던 제품을 킨들 파이어 HD을 구매함으로써 다시 앱을 구매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킨들 파이어 HD가 훌륭한 하드웨어 스펙과 저렴한 가격을 제공한다는데 이견은 없지만 구글 안드로이드의 범용성을 채택하지 않는다면 많은 사용자들을 포용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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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2. 8. 25. 02:44


삼성과 애플의 특허논란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 두 회사는 전세계의 스마트폰의 반을 소유하고 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애플의 가장 큰 공급자이고 애플은 삼성의 가장 큰 소비자 이기도 하다.

요번 특허논란은 특별한 케이스로서 사건이 하나의 케이스로 정리안되는게 애플은 아이폰의 기능과 디자인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삼성은 애플이 3G 기술을 무단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 그럼 좀 더 자세히 들어가 보자

1. 삼성의 주장

삼성이 주장하기는 애플이 삼성의 UMTS/3G 특허를 허가없이 사용했다는 점이다. 애플은 그 기술을 사용하였고 그 기술은 3G의 스탠다드 이기도 하다. 하지만 애플의 변은 인텔칩에 해당 기술이 들어 있었고 인텔에 기술료를 지불한 것으로 추가적으로 지불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삼성은 기기값의 2.75%를 특허값으로 요청하는데 이는 독점적인 기술을 악용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은 해당 인텔칩이 3G기술을 사용하기는 하나 이는 독일에서 제작되었고 중국으로 넘어갔다. 그러므로 이는 추가적 지불에 대한 해당사항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판매'라는 의미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중심을 두는가 인텔과 애플의 부품공급에 중점을 두느냐가 관점이다.

삼성은 또한 3가지의 특허를 애플이 침해했다고 주장하는데, 카메라 장비를 이용한 이메일 전송, 이미지겔러리의 북마킹, 멀티태스킹 등이다. 이에 대해서 삼성은 애플에 2억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2. 애플의 주장

애플은 삼성이 특허가 지정된 기능을 배꼈다고 주장하는데, 러버밴드- 화면 끝에 다다르면 튕겨저 오르는 기능, 더블탭 줌- 더블터치하면 화면이 커지는 기능, 손가락 확대기능-손가락을 통한 화면의 줌기능 등이다.

삼성은 위의 기능들은 이전에도 존재했음을 주장하고 있다.

애플의 주장중 가장 재미있는(또한 설득력 있는) 것은 아이폰이 작년까지 AT&T에만 공급했기 때문에 아이폰을 쓰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의 대용품으로 삼성제품을 샀다고 주장하는 점이다. 이 주장은 100명이 안되는 설문인단으로부터 나온 결과이고 과연 배심원들은 어떻게 판결을 내릴지 궁금하다.

"트레이드 드레스" trade dress, 이 뜻은 변호사들이 사용하는 언어로써 일정거리 이상을 떨어져 있을때 두개의 사물이 같아보이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삼성과 애플의 제품을 어느 정도까지 떨어뜨려서 볼 것인가가 이본 특허논란의 가장 큰 포인트이다.

미국법원은 그간의 판례로 보아 상당부분 자국의 제품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고 있고 또한 독일에서 삼성에게 않좋게 나왔으므로 그 재판결과가 미 법원의 판결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2. 8. 24. 05:18

 

요번주에 페이스북의 하드웨어 담당자인 Jay Parikh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자사의 하둡 클러스터가 야후보다 크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답은 물론 yes이었고 현재까지 페이스북은 9.55억명이라는 유저를 보유하고 있고 웹 역사상 유일한 기업이자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웹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또한 좀 더 업데이트된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페이스북은 많은 데이타에 빠르게 접근하는 기술에 있어서의 정보기술을 발전시켜왔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페이스북의 독보적인 데이타 기록 정보다.



  • 매일 사람들은 25억개의 사진, 동영상, 업데이트 정보등을 올린다.
  • 매일 사람들은 27억개의 '좋아요' 버튼을 누른다.
  • 매일 사람들은 3억개의 사진을 올린다.
  • 페이스북의 하둡 클러스터는 100 petabytes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 페이스북의 하이브 시스템을 통해 매 30분마다 105terabytes의 정보가 입수되고 500terabytes의 데이터가 저장된다.


과연 이 페이스북이 모든 정보를 잘 관리하는가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여지까지는 okay라고 할 수 있다.

나스닥에 상장이후 과평가된 IP (Intellectual Property)와 전망이 불투명한 휴대폰사업과 서버사업분야에 대해 투자자들은 소셜네트워크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 마크 주커버그는 스마트폰을 통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지에 대한 생각이 없고 10억개의 유저들의 중복된 값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곧 페이스북 고용자들은 그들의 주식을 곧 팔게될 것이고 CEO들은 회사를 떠나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몇개월 전만해도 분위기는 달랐다. Zynga와 Groupon등과 함께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선호대상이었지만 그들은 구글과 같이 기다려주지는 못했다. 상장가 $45에서 곤두박질치기 시작한 주식가격은 $20에 머물러있고 IP에 대한 시장가치는 과평가됬다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했다. Yale 경제학자인 Robert Shiller는 투자가치로만의 IP는 페이스북에 큰 의미를 주기 어렵다고 한다. 또한 Carnegie Mellon 대학의 경제학과 정신분석학 교수인 George Loewenstein는 '사람들은 높이 날고 있는 사람들을 자기의 눈 높이로 내리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마크 주커버그의 몰락을 일반사람들은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학적, 정신분석학적인 내용들이 페이스북의 주가를 계속 끌어내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큐브를 바라본다고 가정하자. 한면을 계속 응시해서 본다면 다른면을 바라봤을때 그 단면은 왜곡되어 보인다. 큐브가 왜곡된게 아니라 당신의 눈이 왜곡된 것이다.

페이스북이 수익창출의 모델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과평가된 주식값을 통해 무분별한 IP를 구매한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 일어난 여러 일들을 통해서 페이스북을 볼 것이 아니라 10년넘게 꾸준한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본다면 정확한 페이스북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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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2. 7. 24. 01:41

 

Snort를 네트워크 침입탐지 시스템으로 이용하는데 맨 처음 만나는 난관은 이 많은 로그들을 어디서부터 접근하냐는 점이다. 대략 16,000여개의 룰이 존재하고 어떤 것들은 쓸모없는 것이 있는가 하면 False-positive의 오류에 빠질 수도 있다.

이에 Sourcefire의 Security Consultant I 인 토니 로빈슨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접근하기를 조언하고 있다.

1. Pulled pork, http://code.google.com/p/pulledpork
Snort의 룰 베이스를 이 pulled pork라고 할 정도로 유용한 툴이고 Snort웹사이트에서 주기적으로 룰을 다운받아 시스템에 적용하게 되고 세가지의 정책을 사용하는데 connectivity over security, balanced, security over connectivity이다. Pulled Pork를 이용해서 본인의 Snort에 적용후 튜닝해 나가면 된다.

2. SANS @Risk 뉴스레터, http://www.sans.org/newsletters/risk
SANS는 일주일에 한번씩 무료로 보안관련 뉴스를 배포하고 이는 최신의 Exploit, Malware등을 알려주고 각각의 취약점은 Snort SID와 ClamAV signature를 가지므로 손쉽게 분석값을 공유할 수 있다.

3. local.rules
네트워크를 보안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본인의 네트워크를 아는 것이고 그 네트워크에 맞는 룰을 설정하는 것이다. snort.org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메뉴얼을 통해 http://www.snort.org/assets/166/snort_manual.pdf 본인만의 룰을 만드는게 시스템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일일 것이다. 아래는 간단한 룰을 통해 ICMP의 패킷을 찾는 방법이다.

icmp any any any any (message:"[당신의 메세지를 적으세요]";sid:3000000;rev:1;)

추가로 Preprocessor을 통해 stream, fragmentation, normalization등을 분석할 수 있으므로 preprocessor과 preproc_rules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본인의 네트워크를 아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2. 6. 30. 01:44

 



구글이 새로운 태블릿 구글 넥서스 7을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선보임으로써 7인치 테블릿 시장에서의 아마존 킨들 파이어와 삼성 갤럭시 탭 2 7.0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에이서스가 만든 이 넥서스 7은 구글의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4.1 - 젤리빈을 탑재했다. 놀랄만한 스펙과 파워풀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보다 놀라운 것은 가격이다. 작년에 킨들 파이어가 $199에 나옴으로써 가격경쟁이 붙게 되었고 삼성도 올 2월에 갤럭시 탭 2 7.0(이하 갤럭시 탭 2)을 선보였다. 아래는 이 세 기기에 대한 단순 스펙비교를 해봄으로써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고자 한다.

운영체제

넥서스 7은 안드로이드 4.1인 젤리빈을 탑재했고 갤럭시 탭 2 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을 탑재하였다. 킨들 파이어는 안드로이드 2.3.4로 진저브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PPI (Pixels Per Inch) 인치당 픽셀 밀집도

넥서스 7은 1280x800 ppi로써 갤럭시 탭 2와 킨들 파이어의 1024x600 ppi보다 나음을 알 수 있다.

프로세서

넥서스 7은 Nvidia의 1.3Ghz의 쿼드코어를 탑재하였고 아마존 킨들은 1Ghz TI OMAP4의 듀얼코어, 갤럭시 탭 2는 1Ghz의 듀얼코어(Texas Instrument)를 탑재하였다.

저장공간

넥서스 7은 8GB와 16GB의 공간을 제공하고 킨들 파이어는 8GB, 갤럭시 탭 2는 8GB의 내장메모리와 마이크로 SD슬록이 달려있고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카메라

넥서스 7은 1.2메가픽셀의 전면 카메라만이 있고 갤럭시 탭 2는 전면후면에 3메가 픽셀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킨들 파이어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가격

넥서스 7은 $199에 8GB, $249에 16GB을 사용가능하고 킨들 파이어는 $199에 8GB, 갤럭시 탭 2는 $249에 8GB를 사용가능하다.

단순 스펙 비교로 봐서도 넥서스 7이 월등히 앞서는 것을 알 수 있고 12코어의 비디오 카드 프로세서를 생각한다면 넥서스 7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 있겠다.
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2. 6. 28. 22:14
구글맵의 앱 버전이 6.9로 올라가면서 특정위치를 저장해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우선 구글맵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메뉴를 눌러서 'Make Available Offline'을 클릭후 원하는 부분의 지도를 저장하면 된다. 또한 구글 콤파스모드로 하게 되면 당신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안해도 된다.

애플이 구글맵을 버린걸 후회하게 될듯하다.



또한 구글맵 코디네이트 (Google Maps Coordinate)를 이용하면 당신의 부하직원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5초마다 업데이트를 시켜준다.


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2. 6. 28. 03:07

 



구글이 넥서스 7 태블릿과 젤리빈이라는 안드로이드 4.1 운영체제를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를 위해 만들어진 이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은 1,280*800의 디스플레이와 nVidia칩셋과 쿼드코어 CPU를 탑재하였고 놀랄만한 기능의 12 코어 그래픽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구글은 향상된 맵기능과 구글플레이 매거진 앱을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뉴스들과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누가 모바일 게임은 진부하다고 했나요?"라는 구글의 말처럼 이 넥서스 7은 게임에 좀 더 특화된 기기임을 알려주고 있다.

가격은 $199이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젤리빈 운영체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여 설명하였다.

"젤리빈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기반에서 만들어졌고 스크린 아이콘의 리사이징이 가능하고 텍스트를 예측하고 입력함으로써 텍스트입력을 향상시켰다. 젤리빈은 당신의 손가락이 무엇을 터치할지 예측하고 프로세싱을 준비하게 된다. 이러한 기술은 차후에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또한 검색에 있어서도 구글서치검색엔진을 통해 정화된 자료값을 보여주게 된다."

구글은 이것을 Knowledge Graph라고 부르고 있고 500만개의 검색값과 3.5조개의 연관검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버전에서는 안드로이드는 보이스인식이 인터넷의 서치를 통해 이루어졋으므로 기기가 오프라인일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젤리빈에서는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18개의 새 언어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른 기능은 구글 나우(Google Now)라는 기능으로 이 앱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당신이 원할경우에 손쉽게 구글나우로 결재가 가능하게 되었다.

개발자들에게는 젤리빈은 바로 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구글 넥서스와 줌 (Xoom)을 통해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했다.
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2. 6. 27. 05:04

트위터가 Ruby on Rails로 만들어진 후 웹프로그래밍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그쪽으로 가고 있고 Snorby(http://www.snorby.org)도 Ruby로 쓰여진 Snort Gui버전이다. 그래픽적으로 상당히 우수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양의 데이타를 컨트롤하는데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BASE가 편하긴 하다. 차후에 시간이 되면 Snorby도 공부해서 설치법을 같이 공유했으면 한다. (참고로 Security Onion을 설치하면 Snorby는 그냥 깔려온다.)

다음은 BASE에 이메일을 세팅해서 아웃풋을 받아보는 세팅을 적어보고자 한다.

base_conf.php를 열어본다.

 

 

우선 mail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면

# pear install --alldeps mail 을 설치한다.

후에

$action_email_smtp_host 는 본인의 메일서버를 설정하면 된다. 해보진 않았지만 웹메일들은 reverser lookup이 없으므로 스팸으로 가거나 자동으로 블록될 것이다.
$action_email_smtp_localhost 는 본인의 서버이름을 적어주면 된다. 기본값은 localhost $action_email_smtp_auto 는 기본으로 1로 놓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확인하냐는 질문이다.
$action_email_smtp_user 와 $action_email_smtp_pw 는 이메일과 패스워드를 적어주면 된다.
$action_email_from 은 본인이 원하는 보내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면 된다. 보내는 사람이 하는 기능은 아무것도 없다.
$action_email_subject 는 제목을 적어주면 된다. 다음의 항목들은 기본값으로 놓고 저장하자.

그런 후에 Category 항목에서 필요한 항목을 체크후에 Email alerts를 설정후에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면 된다.

다른 어떠한 툴보다 설정변경이 용이하고 직관적이라는게 BASE의 장점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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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2. 6. 8. 00:14
시스코 CCNP의 마지막 시험인 TSHOOT을 준비할때 몇가지 팁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구한 몇가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1. 시스코 데모사이트

시스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모 프로그램이 있다. 주소는 http://www.cisco.com/web/learning/le3/le2/le37/le10/tshoot_demo.html 이고 실제 시험에서의 아이피 주소와 다르다는 것을 빼고는 네트워크 다이아그램이 똑같다. 똑같은 WAN-R1-R2-R3-R4-DSW1-ASW1-Host로 구성되어 있고 VoIP나 다른 장비가 연결되어 있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시험과 비슷한 형태로 출제되므로 데모사이트의 문제를 통해 실전을 대비하면 실제시험에서 긴장하지 않을 수 있다.

2. Abort

시스코 데모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한데 시험중에 'Abort'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문제1에서 답을 찾지 못했다면 문제1을 'Abort'시킨후에 문제2에서의 장비세팅을 문제1과 비교해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역시 말로 표현하면 무지 어려운 듯 보이지만 실상은 상당히 간단하고, 시스코에서 알게 되면 곧 버그를 수정하리라 본다. (현 2012년 6월)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 Kevin Wallace의 3가지 동영상을 다 보면 유익하다.



3. IPv6 = R2

개인적으로 IPv6에 대한 혐오증이 있어서 그런가 IPv6만 보면 건너뛰고 싶다. 그런이들을 위해서 IPv6문제는 무조건 R2이고 OSPFv3와 ipv6 ospf 6 area 0 을 입력하면 된다고 암기하자.

4. htp://networktut.com

미국에 살면서 알게 된 것은 네트워크쪽은 힌두사람들 천지다. 이 networktut.com도 걔네들이 만든 사이트중에 하나인데 정보량이 엄청나고 컴멘트들도 상당히 양질이다. 컴멘트만 다 읽어도 당신은 1000/1000!! 이 사이트의 정수는 http://www.networktut.com/tshoot-share-your-experience 이다.

5. http://examcollection.com 어설프게 카페에서 쥔장에게 굽신굽신해서 유효기간 지난 덤프받아 봐야 시험 패스하기는 요원하다. 덤프란 덤프는 죄다 모아놓은 사이트이다. 여기서 Tshoot덤프 받아서 공부하면 완벽하다.

그럼 열공하시고 너무 Abort나 examcollection의 덤프에 의존하지 마시고 본인의 지식을 믿고 시험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구텐모르겐
IT 이야기2012. 5. 30. 04:41

CCNP의 마지막 시험이자 가장 어려운 TSHOOT은 상대적으로 꽤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라 생각한다. 

다문항이나 기타 단답식은 덤프를 통해서 쉽게 준비할 수 있으므로 시뮬레이션 시험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적어보았다.

시험은 13가지의 문제가 똑같은 다이아그램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각 문항마다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시험이 시작하자마자 문제가 무엇인지 판단해야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A)우선, 아이피가 169.x.x.x 일때는 네가지의 경우가 있다.
1.ASW1 – port security 문제
2.ASW1 – access vlan 10 문제
3.ASW1 – switch-to-switch (show-run ASW1)
4.R4 – DHCP excluded (show-run R4) DHCP설정값에서 호스트 아이피 제거


B)만약 호스트에서 아이피를 받고 있다면 다음의 2가지 옵션으로 좁혀지는데,
한 경우는 호스트가 10.1.1.1로 핑할수 있는데 209.65.200.241로는 핑할수 없는경우
1.R1 – NAT (10.2.0.0) (show-run R1)(sh ip BGP summary)
2.R1 – BGP (56-65) (show-run R1)(sh ip BGP summary)
3.R1 – ACL (show-run R1)(sh ip BGP summary)
다른 한 경우는 호스트가 10.1.1.2로 핑할수 잇는데 10.1.1.1로 핑할수 없을때
4-R1 – OSPF authentication (show-run R1 + R2)

C)호스트가 10.1.1.1로 핑할수 없을때 
1. DSW1(ASW1) – vlan access map(vlan acl port) 
2. R4 – Route redistribution: Eigrp랑 OSPF랑 이름이 안 맞을때
3. R4 – EIGRP Passive Interface: passive interface 
4-R4-EIGRP AS: AS 넘버 확인

D)위에 경우에 해당하지 않을경우
- HSRP on DSW1: DSW1 확인. track 10 이 사용되어야 함.
- OSPF IPv6 on R2: area 0 이 사용되어야 함.

그럼 우선 A의 경우에 대한 4가지 문제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참고로 위의 내용은 시험 들어가자마자 쫙 적어놓고 시작하는게 가장 좋다.

1. ASW1 - Port Security 문제
호스트가 아이피를 못받을 때는 (169.x.x.x 가 DHCP서버로부터 IP를 못받았다는 뜻이다) ASW1 스위치로 가서 'sh run'하면 interface fa1/0/1에 port-security가 설정되어 있을 것이다. 이 port-security설정이 호스트가 아이피를 받는것을 막고 있는것이므로 port-security부분을 삭제해주면 된다.

interface fa1/0/1
switchport mode access
switchport port-security
switchport port-security mac-address 0000.0000.0001

2. ASW1 - access vlan 10 문제
'sh run'을 통해서 보면 interface fa1/0/1에 vlan이 1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위 시험에서 호스트는 vlan이 10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vlan을 10으로 바꿔주면 된다.

interface FastEthernet1/0/1
switchport mode access
switchport access vlan 1 switchport accessl vlan 10

3. ASW1 – switch-to-switch

ASW1은 다이아그램에서 보듯이 트렁크로 묶여 있는데 트렁크설정에서 vlan이 잘못 설정되어 있을 수 있다. 이때 port-channel에서 vlan 10을 입력해주면 된다.


interface PortChannel13
switchport mode trunk
switchport trunk allowed vlan 1-9 switchport trunk allowed vlan 10
!
interface PortChannel23
switchport mode trunk
switchport trunk allowed vlan 1-9 switchport trunk allowed vlan 10


4. R4 - DHCP excluded

R4에서 'sh run'으로 확인해 보면 호스트 아이피대가 배제된 것을 (excluded) 확인할 수 있다. 이걸 지워주면 된다.


ip dhcp exclude 10.2.1.1-10.2.1.253


5. R1 - NAT 문제

만약 호스트가 아이피를 받고 있다면 R1에서 NAT를 의심해볼 수 있다. 'sh run'을 통해서 보면 NAT에 호스트 아이피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ip nat inside source list nat_pool interface s0/0/0/1 overload
ip access-list standard nat_pool
permit 10.1.0.0
permit 10.2.0.0
interface serial0/0/0/1
ip address 209.65.200.225 255.255.255.252
ip nat outside
interface Serial0/0/0/0.12
ip address 10.1.1.1 255.255.255.252
ip nat inside
ip ospf message-digest-key 1 md5 TSHOOT
ip ospf authentication message-digest

6. R1 - BGP 문제

만약 호스트가 아이피를 받고 있다면 R1에서 BGP를 의심해볼 수 있다. 'sh ip bgp summary'를 통해서 보면 BGP의 network 아이피가 잘못 입력되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아그램에서 보듯이 BGP쪽 네트워크는 209.65.200.X 네트워크이다.

router bgp 65001

no synchronization
bgp log-neighbor-changes
network 209.65.200.224 mask 255.255.255.252
neighbor 209.56.200.226 remote-as 65002
no auto-summary


7. R1 - ACL 문제

만약 호스트가 아이피를 받고 있다면 R1에서 ACL 테이블을 의심해볼 수 있다. 'sh run'을 통해서 보면 access-list에 연결네트워크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permit 209.65.200.224 0.0.0.3을 입력해줘야 한다.

router bgp 65001

no synchronization
bgp log-neighbor-changes
network 209.65.200.224 mask 255.255.255.252
neighbor 209.65.200.226 remote-as 65002
no auto-summary
!
access-list 30 permit host 209.65.200.241
access-list 30 deny 10.1.0.0 0.0.255.255
access-list 30 deny 10.2.0.0 0.0.255.255

access-list 30 permit 209.65.200.224 0.0.0.3
!
interface Serial0/0/0/1
ip address 209.65.200.224 255.255.255.252
ip nat outside
ip access-group 30 in

8. R1 – OSPF 권한문제

만약 10.1.1.2까지 핑이 가고 10.1.1.1에 핑이 가지 않을 경우에는 OSPF의 문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R1과 R2의 OSPF설정을 비교해보면 R1에는 'ip ospf authentication message-digest'가 설정되어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R1에 authentication을 설정해 주면 된다.

Configuration on R1
interface Serial0/0/0/0.12 point-to-point
ip address 10.1.1.1 255.255.255.252
ip ospf authentication message-digest
ip nat inside
ip ospf message-digest-key 1 md5 TSHOOT
!
router ospf 1
log-adjacency-changes
network 10.1.1.0 0.0.0.3 area 12
default-information originate always
Configuration on R2
interface Serial0/0/0/0.12 point-to-point
ip address 10.1.1.2 255.255.255.252
ip ospf authentication message-digest
ip ospf message-digest-key 1 md5 TSHOOT
!
router ospf 1
log-adjacency-changes
network 10.1.1.0 0.0.0.3 area 12

9. DSW1 - vlan access map (BUG!)

만약 호스트가 아이피를 받고 있지만 10.1.1.1에 핑할수 없을때 DSW1의 vlan access map을 확인해봐야 한다. 아래와 같이 vlan 10이 필터링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해당 설정을 지워주면 되

vlan access-map test1 10
drop
match ip address 10
!
vlan filter test1 vlan-list 10
!
ip access-list standard 10
permit 10.2.0.0 0.0.255.255
!
interface VLAN10
ip address 10.2.1.1 255.255.255.0


10. R4 route redistribution과 OSPF 이름 확인

만약 호스트가 아이피를 받고 있는데 10.1.1.1에 핑을 할 수 없다면 R4에서 route map의 이름을 확인해봐야 한다. 아래서와 같이 eigrp10에서와 route-map에서의 이름이 다르므로 이름을 매치시켜주면 된다. 

 

router eigrp 10
network 10.1.4.5 0.0.0.0
no auto-summary
redistribute ospf 1 metric 100 10 255 1 1500 route-map EIGRP_to_OSPF
!
router ospf 1
network 10.1.1.8 0.0.0.0 area 34
redistribute eigrp 10 subnets
!


route-map EIGRP->OSPF
match ip address 1

 

11. R4 – EIGRP Passive Interface

DSW1과 R4를 비교했을때 R4에는 passive interface default가 설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router eigrp 10passive-interface default
redistribute ospf 1 route-map OSPF->EIGRP
network 10.1.4.4 0.0.0.3
network 10.1.4.8 0.0.0.3
default-metric 10000 100 255 1 10000
no auto-summary


 

12. R4 – EIGRP 번호 확인

만약 호스트가 아이피를 받고 있는데 10.1.1.1에 핑을 할 수 없다면 R4와 DSW1의 EIGRP이름을 확인해야 한다. R4의 eigrp가 1로 설정되어 있는반면 DSW1은 10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R4의 AS번호를 10으로 바꿔주면 된다.

 

13. DSW1 – HSRP확인

DSW1과 DSW2는 HSRP가 설정되어 있는데 track 이름이 잘못 설정될 경우가 있다. 아래와 같이 설정값을 10으로 고쳐주면 된다. 아래에서 standby 10 track 10 decrement 60으로 고쳤는데 track 1은 R4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입력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track 10을 사용해야 한다. 10.2.21.128이 R4의 loopback값이다.

 

track 1 ip route 10.1.21.128 255.255.0.0 metric threshold
threshold metric up 1 down 2
!
track 10 ip route 10.2.21.128 255.255.255.0 metric threshold
threshold metric up 63 down 64
!
interface Vlan10
ip address 10.2.1.1 255.255.255.0
standby 10 ip 10.2.1.254
standby 10 priority 200
standby 10 preempt
standby 10 track 1 10 decrement 60

Posted by 구텐모르겐